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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농의 꿈 안고… 경북농민사관학교 ‘인기’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8-02-23
                      
지난해 3월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 모습. 경북도 제공
‘억대 부농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 신입생 모집결과 56개 교육과정 1452명 모집에 2184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과정별 지원율이 2대 1이상인 인기과정은 ‘양봉기초’ ‘치유농림업CEO’ ‘경북한우사양관리’ ‘농·식품가공기술 및 기계실습’ ‘6차 산업 체험상품개발’ ‘2030리더’ 등이다. 개설과정 중 ‘양봉기초과정’은 3.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양봉이 귀농·귀촌 인구가 가장 많은 경북도의 신 소득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올해는 사전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9개 과정은 과감히 폐지하고 ‘스마트팜’ ‘농·식품가공기술 및 가공기계실습’ ‘토종벌 사양과 번식’ ‘현장 멘토링’ 등 12개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생의 교육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멘토링은 경북의 품목별 마이스터 지정자들과 교육생들을 멘티-멘토로 매칭해 1대 1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과정이다.

2007년 설립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지난해 1903명이 수료하는 등 11년 동안 1만57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같은 교육실적은 실질적 소득 증대로 이어져 경북도가 2012년부터 농업소득 5년 연속 전국 1위, 농가부채 전국 최저수준 등의 성과를 이루는 밑거름이 됐다. 전국 1위인 경북의 농업소득은 2016년 기준으로 1238만1000원이다. 전국평균 1006만8000원에 비하면 128% 수준이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농·어업인을 육성해 소득향상을 꾀하는 것은 물론 국제 경쟁력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합동 개강식은 3월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05185&code=11131421&cp=nv